뉴딘콘텐츠, 키즈마루 콘텐츠 판매처 중 보육·교육 기관 관련 비중↑

뉴딘콘텐츠 키즈마루 콘텐츠 중 하나인 스케치 월드. 사진출처=뉴딘콘텐츠
뉴딘콘텐츠 키즈마루 콘텐츠 중 하나인 스케치 월드. 사진출처=뉴딘콘텐츠

뉴딘콘텐츠(대표 송재순)는 올해 키즈마루 콘텐츠 전체 판매처 중 보육·교육 기관 관련 비중이 지난해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키즈마루 콘텐츠가 설치된 운영 시설 중 보육시설 비중도 높아졌다.

지난해 뉴딘콘텐츠 키즈마루 콘텐츠 판매처 중 보육·교육 기관 관련이 차지하는 비중은 18%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두 배 이상 높은 46%를 차지했다.

키즈마루 콘텐츠가 설치한 보육시설 비중 역시 지난해보다 35% 이상 늘었다.

이처럼 보육·교육 기관 관련 판매 비중이 늘어나는 것은 최근 아날로그 교구와 함께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해 학습 효과를 높이려는 니즈가 많아지기 때문으로 분석되며, 올해 초부터 키즈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 탓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뉴딘콘텐츠 관계자는 “최근 유아 교육·보육 기관이 아동복지 관련 예산을 증액하는 추세이며 실감형 콘텐츠는 기존의 아날로그 콘텐츠와는 차별화된 경험과 체험 활동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자사는 아이들에게 풍부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키즈 콘텐츠 사업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딘콘텐츠의 키즈마루는 창의력 발달과 신체 활동 증진을 위해 동작인식 센서를 활용해 아이들의 손동작과 움직임에 실시간 반응하도록 개발한 체험·학습형 콘텐츠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