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콘, '꼬마히어로 슈퍼잭' 시즌2 화제몰이…다각적 캐릭터 속 '식습관 개선' 메시지 뚜렷

애니메이션 기업 오콘이 '꼬마히어로 슈퍼잭' 시리즈의 연속 히트와 함께 업계 명가로서의 존재감을 새롭게 하고 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오콘은 지난달 24일부터 EBS 채널을 통해 교육형 애니메이션 ‘꼬마히어로 슈퍼잭’ 시즌2를 방영, 유아동들은 물론 부모세대에게까지 새로운 주목을 얻고 있다.

사진=오콘 제공
사진=오콘 제공

특히 엄마의 건강한 요리를 먹고 슈퍼 히어로로 변신하는 메인 캐릭터 슈퍼잭 가족과 스토리라인을 중심으로, 잭의 친구로 등장했던 ‘론’과 ‘비키’가 남다른 능력을 가진 히어로 ‘플래시 론’과 ‘원더 비키’로 변신해 ‘슈퍼제트(Z)’ 군단으로 합류하는 등 새로운 캐릭터와 함께 다양한 볼 거리들이 추가돼 '건강한 식습관 수립'과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콘은 '꼬마히어로 슈퍼잭' 시즌2 방영을 기점으로 기존 봉제인형, 식품, 식기, 약국용품, 가구, 잡화 등 기 체결된 100여종 이상의 라이선스 제품과 더불어 공간사업, 전용게임 출시와 의류, 퀵보드, 완구, 도자 식기세트 등 추가 라이선스 계약을 진행하며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과 호흡할 계획이다.

한편 애니메이션 ‘꼬마히어로 슈퍼잭’ 시즌 2는 매주 월~화요일 오전 7시45분 EBS에서 방영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