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재 부산대 교수, IEEE 젊은 연구자상

무선통신·머신러닝 분야 SCI논문 33편
특허 100건 등 연구성과 인정…12월 시상식

신원재 부산대 교수, IEEE 젊은 연구자상

신원재 부산대 전자공학과 교수가 국제 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제15회 아시아·태평양지역 젊은 연구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IEEE 젊은 연구자상'은 IEEE 정보통신분과위원회에서 35세 이하 아시아·태평양지역 교수 및 연구원 가운데 최근 3년간 가장 탁월한 연구 업적을 낸 연구자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신 교수는 무선통신 이론과 머신러닝 분야 전문가로, 지금까지 관련 논문 33편을 SCI 국제저널에 게재했고, 등록한 국내외 특허도 100건 이상이다.

지난 6월에는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IEEE 통신 분야 최고논문상인 '2020년 IEEE 프레드 엘러식'을 수상했다. 현재 IEEE 저널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