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봉 라이프케어 브랜드 루헨스가 세면대 수전용 녹물 제거 필터인 '세면대 정수 필터(WCS-410)'을 출시했다.
세면대 정수 필터는 미세한 불순물과 녹물 제거 필터링 본연의 기능에 집중했다. 마이크로 세디먼트 필터가 적용돼 머리카락 지름보다 10분의 1 작은 5㎛ 이상의 불순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복합 소재가 아닌 단일 세디먼트 소재를 적용해 정수력을 높이고, 필터 수명을 향상시켰다. 정수기와 같이 섬세한 필터와 제품 검증도 진행했다.
국제적으로 공신력 높은 미국 위생 협회 인증도 받았다. 인체 유해물질 유무를 평가하는 유해물질 사용제한(RoHS) 인증을 완료한 필터도 사용됐다.
수도용 제품 필수 인증 사항인 KC위생안전기준 인증을 획득해 소비자 안심을 높였다.
390개의 미세 살수홀이 피부를 자극하지 않고 수압을 상승시킨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수도꼭지 보다 약 10% 이상 절수가 가능하다. 그래서 수압이 약한 가정에서 사용하기 용이하다.
가정마다 다른 수전 규격에 모두 설치할 수 있도록 6종 어댑터와 스패너가 기본으로 포함돼 있다. 기존 수전을 교체하지 않고 수전 출수구에 빠르게 설치가 가능하다.
루헨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필터 제품 라인업을 추가로 선보이며 생활필터를 넘어 라이프필터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