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콘텐츠기업 상용화 지원…상시 모집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2020 콘텐츠기업 상용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완성해 상용화를 진행했지만 아쉽게 빛을 발하지 못했던 콘텐츠를 비롯 신규 콘텐츠의 상용화를 위해 추진한다. 전북지역 콘텐츠기업의 △콘텐츠 상용화와 재상용화 촉진 △매출증진 및 투자기회 확대를 통한 콘텐츠 기업 성장 및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0 콘텐츠기업 상용화 지원사업 포스터.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0 콘텐츠기업 상용화 지원사업 포스터.

대상은 디지털 및 정보기술(IT) 융합콘텐츠를 보유한 콘텐츠 기업 모두 가능하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게 컨설팅, 시장 런칭, 홍보마케팅 등 원스톱 맞춤지원을 진행한다.

모집은 10월 한 달간 적합 기업이 있을 시 상시모집으로 진행한다. 진흥원 홈페이지 알림마당-안내사항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로드해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매출 성과 지원을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시장진출의 계획을 가진 다양한 디지털 IT 융합콘텐츠를 보유한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