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하버드대학교 교수진이 인정한 RISE어학원이 안양 평촌에서 아이 영어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습니다.”
유치부·초등부 전문 영어학원 RISE어학원 평촌캠퍼스가 2021년도 유치부, 초등부 인재를 정식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라이즈(RISE)는 2007년 미국 최대 교과서 출판사 HMH(Houghton Mifflin Harcourt) 창립자 베리 오켈리한이 설립한 세계적 교육기업이다. 10여년 동안 2000억원이상 연구개발(R&D)에 투자해 교육콘텐츠를 개발하고 '라이즈 커리큘럼'을 고도화했다. HMH 콘텐츠를 기반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아시아권 국가 120개 도시에 진출했다.
국내에는 2014년 한국법인 라이즈(RISE KOREA)가 설립됐다. 라이즈코리아는 미국에서만 500만명 학생이 교육받고 있는 동일한 과정을 제공한다. 언어에 담긴 문화와 문화차이에 대한 이해력을 높여주는 유치부·초등부 전문 영어학원으로 모든 강사는 영미권 원어민과 이중 언어 구사자로 구성됐다.
지난 4월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에 개원한 RISE어학원 평촌캠퍼스는 강의실 10개, 쿠킹룸 1개, 놀이방 1개, 스터디룸 1개, 도서관, 실내운동장 1개, 실외운동장 1개 등을 갖춘 총 200평규모 어학원이다. 1개 반 정원은 최대 12명이며 원어민 담임 1명과 이중 언어 구사자 한국인 담임 1명이 아이들과 함께 교실에서 상주하며 학습과 생활 전반을 지도한다.

RISE어학원 평촌캠퍼스는 2021년 신입학 상담을 위해 이달부터 전화, 방문 상담을 시작으로 내년 유치부, 초등부 인재를 본격 모집한다.
'RISE 오전 유치부'는 5~7세 과정이다. 아이의 전반적인 언어발달과 사고력, 창의적 표현을 길러주는 데 초점을 둔다. 영어를 하나의 언어로 공부하기보다 문화로 받아들이고 영어를 통한 간접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유아기에 습득해야할 기초지식과 활동 위주의 수업방식으로 듣기(Listening), 말하기(Speaking), 읽기(Reading), 쓰기(Writing), 사고하기(Thinking) 등 언어의 5대 기능을 통합 적용한다. 본인의 생각과 지식을 모국어와 동시에 영어로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글로 표현할 수 있게 교육한다. 각 연령별, 연차별 교육은 언어의 5대 기능에 맞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RISE 초등부'는 일반 유치원을 졸업하고 영어 기초단계부터 시작하는 프리미어(Premier) 과정과 영어 유치부를 졸업하고 포스트킨더(Post-Kinder)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아너스(Honors) 과정으로 나눠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학생은 이슈를 찾고 이해할 수 있는 분석적 통찰력과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력, 폭넓은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팀워크와 리더십을 키울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배운다.

RISE어학원 평촌캠퍼스 도서관은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전문 출판사의 다양한 레벨과 장르로 구성된 높은 퀄리티의 영어원서 5000여권을 소장하고 있다. RISE어학원 평촌캠퍼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라이브러리 르네상스 프로그램은 모든 RISE어학원 평촌캠퍼스 재원생에게 개방되어 독서 레벨을 0단계에서 11단계로 나눠 각자 수준에 맞는 책을 대여해 좋은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다.
특히 RISE어학원 평촌캠퍼스는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매일 등원 시 강사, 원생, 학부모, 외부 방문객 등에 대해 발열 체크,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을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실내를 소독·환기하는 등 원내·외에서 하루 2회 이상 예방수칙을 실행한다.
최성희 RISE어학원 평촌캠퍼스 원장은 “셔틀버스에도 소독제를 구비해 놓고 운전 후에는 핸들, 바닥, 차량 시트를 하루 3번 이상 방역한다”면서 “외부인의 어학원 방문 시 현관, 신발, 복도, 손잡이, 엘리베이터, 택배 물건까지도 소독하며 방과 후 매일 어학원 전체를 청소하고 소독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천여권 영어원서에 비닐 커버를 씌워 어학원에서 책을 읽거나 대여 시 안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성희 원장은 2016년 하버드대학 교육분야 전문 교수진으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은 '라이즈 교육 커리큘럼 리서치' 결과를 소개하며 아이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라이즈'를 선택해야하는 이유를 전했다.
최 원장은 “너무도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불확실성에 대처하고 부모와 교육자들이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유일한 선물은 어떠한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핵심역량을 키워주는 것”이라면서 “미래에 대해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는 불확실성 해소가 전제돼야 한다. 라이즈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삶의 기본 역량을 갖춘 아이에게 미래에 다가올 문제는 두려움이 아닌 또 하나의 도전거리에 불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