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랩(대표 이효광)이 바이러스 차단 효과가 높은 코 마스크 '노즈클린'을 출시했다.
노즈클린'은 외부오염 공기에 포함된 초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자동차 배기가스 등 공해물질을 차단해 주는 제품이다.
천연필터(한지) 잔털과 나노필터 864F의 정전기로 크기 PM2.5 이하 미세먼지를 70% 차단·여과시켜 깨끗한 공기로 정화한다.
교체형 한지나노필터는 천연 한지사, 폴리사, 면으로 구성돼 864개 실이 들어가 있다. 공기흡입 시 정전기가 발생해 인체 자극 없이 미세먼지가 흡착되고, 실 하나가 864가닥으로 이뤄져 있어 공기투과 능력이 우수하다.
또 호흡하며 발생하는 내기와 외기 온도차이로 만들어진 습기로 2차 정화를 한다.
이효광 에어랩 대표는 “고급형 제품의 경우 실리콘 튜브에 향균 작용을 하는 은(Ag) 성분을 함유해 콧속으로 들어간 세균을 99.9% 박멸시키도록 했다”며 “노즈클린이 국민 건강을 지켜주는 파수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