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마스포츠마케팅이 고려대학교 의료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지난 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본부회의실에서 고려대학교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과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고진영, 박성현,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강성훈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고려대학교 의료원과 스포츠의학과 관련된 공동 연구를 비롯 직원 교육 및 훈련, 운동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영훈 의무부 총장은 “한국을 널리 알리는 선수들에게 의료 부문을 포함해 연구, 교육 등에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상생 발전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