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콘텐츠코리아랩, 30일까지 캐릭터·아트토이 메이킹 공모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은 30일까지 '캐릭터·아트토이 메이킹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콘텐츠 창작자 발굴과 함께 경쟁력있는 지역 콘텐츠 개발을 위해 기획됐다. 전남도 상징물인 문화재·자연경관·관광자원 등을 활용한 캐릭터·이모티콘 디자인을 접수하면 되며, 관심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캐릭터·아트토이 메이킹 공모전 포스터.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캐릭터·아트토이 메이킹 공모전 포스터.

출품작은 독창성·홍보성·사업성을 평가기준으로 한 평가위원단 점수와 전시관람객의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에게 총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내달 9일 발표예정이다.

접수는 전남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한편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은 콘텐츠 창작 아이디어 도출부터 사업화지원, 교육 프로그램, 장비 활용을 지원하는 종합지원센터로 전남도와 순천시의 지원으로 지난 2018년 순천 아랫장에 정식 개소했다.

나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