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은 오는 25일까지 백화점 전체를 예술 작품으로 꾸미는 '판교 아트 뮤지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판교점에서 진행하는 '아트 뮤지엄'은 점포 전체를 180여개 예술 작품으로 꾸민 대규모 아트 이벤트다. 고객들은 쇼핑을 즐기면서 예술 작품을 감상, 구매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한국 미술의 거장 이우환 작가의 이스트 윈즈(East Winds), 서민화가로 불리는 박수근의 노상 등 현대 미술에 한 획을 그은 작가들의 원화들을 포함해 총 200억원 규모의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