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세스 마이닝 기반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기업 퍼즐데이터(Puzzle Data, 대표이사 김영일)가 프로세스 마이닝 솔루션인 프로디스커버리(ProDiscovery)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업그레이드 버전 프로디스커버리 2.2를 출시했다.
프로세스 마이닝은 IT 시스템의 작업 이벤트 로그 데이터를 기반하여 프로세스 모델을 추출하고 관련 업무성과, 병목구간, 중복구간을 분석함으로써 업무혁신, 고객 동선 분석을 자동화하는 알고리즘 및 분석 도구이다.
이번에 출시한 프로디스커버리 2.2 버전에서 주목할 만한 기능은 프로세스 마이닝의 핵심 개념인 적합도 검사(Conformance Check)가 추가되었다는 것이다. 적합도 검사 기능에서는 프로세스 발견(Process Discovery) 과정에서 도출한 프로세스 모델을 바탕으로 주어진 데이터의 적합도를 검사할 수 있다.
또한, 특정 분석에서 활용할 수 있는 퍼즐 집합인 퍼즐셋 개념을 새롭게 도입하여 프로세스 개요 분석(Process Overview Analysis)과 수행 시간 및 병목 구간 분석(Lead Time and Bottleneck Analysis)에서 활용할 수 있는 퍼즐셋을 추가했다.
이 외에도 ‘Home 화면 추가, Data Manage 화면 추가, 데이터베이스 및 Splunk 연결 기능 추가, Data Transform 기능 추가, 데이터 집합 생성 방법 개선, 기본 퍼즐 그룹 추가’ 등이 제공된다.
퍼즐데이터 김영일 대표이사는 “프로디스커버리 2.2는 사용자의 편의성, 효율성, 신속성, 정확성 등을 높이기 위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기능을 포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하고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퍼즐데이터는 국내 프로세스 마이닝 산업 리딩컴퍼니로서 2017년부터 매년 300% 이상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3년 연속 글로벌 프로세스 마이닝 대표 기업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으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