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스마일 마스크 캠페인' 진행…인기 만화작가 20인 참여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이 만화 콘텐츠 이미지 기부 프로젝트를 추진, 문화계와 산업군, 소외계층 등의 따뜻한 동행을 이끌어낸다.

13일 SBA 측은 산하 서울애니메이션센터를 통해 콘텐츠 이미지 기부 프로젝트 ‘스마일 마스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일 마스크 캠페인’은 한국만화가협회와 한국웹툰작가협회,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협력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특히 <아르미안의 네 딸 들>, <리니지> 신일숙 작가, <용비불패> 문정후 작가, <닥터 프로스트> 이종범 작가, <야옹이와 흰둥이> 윤필 작가, <검정 고무신> 이우영 작가 등 국내 인기작가 20인이 무상제공한 주요 콘텐츠 이미지를 바탕으로 마스크를 제작, 대중의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는 한편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의 지원을 돕는다는 점에서 전반적인 사회분위기를 환기할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일 마스크 캠페인’ 참여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소정의 신청양식을 작성, 제출하는 등 일련의 절차를 거치면 가능하다. 상세사항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