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펫페어 2020] 폭스박스, 역대급 반려동물유모차 루크펫 출시… 와디즈펀딩을 통해 선보여

폭스박스는 오는 10월 30일(금)부터 11월 1일(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마이펫페어 2020'에 참가해 '반려동물 유모차 루크펫'을 선보인다.

영유아와 반려동물의 혁신 스타트업 (주)폭스박스는 10월 중 와디즈 펀딩을 통해 디럭스급 루크펫 유모차를 선보인다. (주)폭스박스는 영유아 및 반려동물의 안전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세계 최초로 3세대 ISOFIX를 장착한 ‘루크펫 카시트’와 영유아의 뇌 흔들림 방지에 최적화된 ‘루크베이비 카시트’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런칭되는 루크펫 유모차는 동급 최대높이를 가지고 있어 반려인과 반려동물과 교감 거리를 줄였으며, 디럭스급 프레임이 적용된 프리미엄 유모차이다. 디럭스급 프레임이 적용되어서 부드러운 주행성과 핸들링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으며, 프레임의 경우 5kg의 무게와 기내반입이 가능한 사이즈로 휴대성까지 갖추어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 폭스박스 제공
사진 = 폭스박스 제공

이미 전시회를 통해 시제품을 시연해 본 반려인들은 하우스의 높이가 높아 그 어느 유모차보다 반려동물 간의 교감이 뛰어나다는 점과 하우스 아래로의 공간이 크게 확보되어 동시에 여러 마리의 반려동물을 함께 탑승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했다. 유모차의 디자인 또한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워 어디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큰 점수를 주기도 했다.

사진 = 루크펫카시트
사진 = 루크펫카시트

한편, 루크펫 유모차는 기존에 출시된 루크펫 카시트와 호환이 가능해 반려동물 최초의 트래블 세트로 활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루크펫 유모차는 반려동물 동반장소에서의 새로운 프리미엄 펫티켓 문화를 선도할 수 있으며 다양하게 활용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루크펫 유모차는 10월중 와디즈를 통해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10월 16일과 10월 30일부터 개최되는 ‘코리아펫쇼’, ‘마이펫 페어’를 통해 사전에 제품을 실제로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상훈 대표는 “루크펫 카시트와 루크펫 유모차는 반려동물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 혁신적인 제품입니다. 향후 스마트 카시트와 스마트 유모차를 출시하여 영유아와 반려동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이펫페어(My Pet Fair)’는 기존 펫 박람회의 틀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펫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선 반려인들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는 세미나, 마이펫 놀이터, 캠핑존, 미로탈출을 비롯한 다양한 특별존이 함께 열린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