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라이브(대표 소기우, 신상훈)가 대중참여형 브랜드송 공모전과 함께 참여형 방송 플랫폼 '바바라이브'의 이미지를 각인시킨다.
14일 소셜라이브 측은 브랜드송 공모전 ‘바바챌린지 – 바바송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바챌린지 – 바바송공모전’은 ‘바바댄스경연(창작 안무)’-‘댄스챌린지(커버댄스)’ 등으로 이어질 '바바챌린지'의 첫 서막이다.

이는 참여형 방송 플랫폼 '바바라이브'의 인지도 확대와 함께, 대중간 소통과 트렌드 활성화를 꾸준히 독려한다는 취지로서 의의를 지닌다.
공모전 주제는 #바바라이브 #재능 #소통 #언택트 #인플루언서 등 미션 단어를 포함한 1분 내외의 창작곡이다.
공모당선자에게는 △1등 1명(팀) 200만원 △2등 1명(팀) 100만원 △3등, 4등 각 1명(팀) 각 50만원 △인기 1명(팀) 30만원 등 총 5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선정된 노래는 이후 진행될 '바바챌린지'의 메인테마송으로 활용된다.
또한 올 한해 가장 많은 호응을 받은 ‘바바송’에게는 100만원의 추가 상금도 수여되며, 바바라이브 공식 크리에이터로서 활동을 지원받는 혜택도 주어진다.

'바바송공모전' 참가자격은 힙합, EDM, 랩 등 장르에 상관없이 작사∙작곡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세부사항은 바바라이브 홈페이지 게시된 바바송공모전 또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바바라이브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공모전 심사를 담당하는 리들리엔터테인먼트 김영삼 대표는 “바바송은 바바챌린지 프로젝트의 가장 핵심이 되는 주제곡이다. 미션 단어로 만들어진 재치 있는 가사와 이를 바탕으로 안무를 창작할 수 있는 대중적이면서 리듬감 있는 음악이 가장 중요한 심사 포인트로 작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반 아티스트분들과 실용음악분야의 학교와 학원, 단체에서도 참여의사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수년간 엔터테인먼트 관련 오디션 주최 경험을 노하우로 본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치루고, 이후 연계되는 후속 공모전들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소기우 소셜라이브 대표는 “바바라이브는 언택트 시대에서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자유롭게 활동하고 수익창출도 할 수 있는 플랫폼이며, 다양한 공모전, 경연, 오디션, 팬미팅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 있는 인플루언서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본 경연의 취지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