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는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의 2020 가을·겨울 시즌 온라인 단독 라인 '타임리스'를 론칭하고 온라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마에스트로는 스마트한 비즈니스웨어를 즐기는 남성들을 위한 온라인 단독 라인 '타임리스(TIMELESS)'를 새롭게 선보인다. 비대면 시대 온라인을 무대로 다양한 세대의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려나가는 동시에 브랜드의 온라인 사업을 본격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타임리스 라인은 일시적 유행의 틀을 벗어나 언제 입어도 편안하고 오랜 기간 입어도 세련된 것이 특징이다. 지속적인 샘플링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인의 체형에 최적화된 패턴과 안정적인 착용감을 탑재했다.
울 캐시미어 코트, 트렌치코트, 가죽점퍼, 울 스웨터, 데님 팬츠 등 마에스트로를 대표하는 핵심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LF몰을 비롯해 주 고객층이 친숙한 온라인 유통을 기반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합리적 가격으로 책정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가을·겨울 시즌 기대감을 모으는 타임리스 라인의 전략 제품은 고품질 울캐시미어를 사용한 로브 코트다. 섬세한 핸드메이드 공법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으며 안감에는 견고한 퀼팅 처리를 적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봉제선이 없는 홀가먼트 라운드 니트, 울 100% 소재 후드스웨터, 양가죽 스웨이드 블루종, 워셔블 이태리 원사 터틀넥 등 유행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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