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은 서울 광진구 소재 광진장애인보호작업장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 '애큐온 뉴 CSR 데이'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후원금은 임직원 기금 100만원에 회사의 전사 기부금 400만원을 더해 조성됐다.
광진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에게 다양한 취업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현재 중증장애인들이 쇼핑백·박스 등을 생산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 방역 물품 구매와 광진장애인보호작업장 시설 개선과 보수, 원예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