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은 제3회 e스포츠 토크쇼 '[e팩트]'를 2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유튜브로 생방송한다.
'[e팩트]'는 e스포츠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와 구단, 캐스터 등을 초청해 e스포츠산업 현황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고 청중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3회차 토크쇼에는 박찬제 EJN 대표가 출연해 'e스포츠와 라이브 스트리밍'을 주제로 강연한다.
박 대표는 92년생으로 초등학생 때 소프트웨어 개발을 시작해 2015년 글로벌 게임 스트리밍 방송 플랫폼 '트위치'의 스트리머 커뮤니티 '트게더', 2016년에는 후원서비스 '트윕'을 개발했다.
2017년 트위치와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이후 e스포츠 토너먼트 플랫폼 '배틀독'과 트위치 확장 프로그램 '익스텐션'을 오픈해 다채로운 뉴미디어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박 대표는 부산글로벌게임센터 졸업생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인재”라면서 “e스포츠 분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e팩트 지속 개최는 물론, 소통창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팩트]' 3회차는 유튜브 채널(https://bit.ly/efactyoutube)에서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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