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이 안전한 방역환경 속에서 '세텍메가쇼'를 통한 중소기업과 대중의 긴밀한 만남을 다시 한 번 이끌어낸다.
SBA 측은 메가쇼와 공동으로 오는 22~25일 서울 대치동 SETEC(학여울역 인근)에서 '세텍메가쇼 2020 시즌 2'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세텍메가쇼'는 생활·주방·식품·가전·가구 등 우수 소비재 전 품목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라이프 스타일 전시회다.
코로나19에 따른 정부지침에 따른 안전한 운영(4㎡당 1명 제한입장, 마스크-비닐장갑 의무화, 수시소독 등)으로 진행될 이번 전시회는 '남편보다 좋다, 세텍메가쇼'라는 슬로건과 함께, △‘리빙&키친쇼’ △‘라이프스타일쇼’ △‘뷰티&헬스쇼’ △‘패션&푸드쇼’ △‘푸드-팔도밥상 FAIR’ 등 5개 섹션구성과 함께 303개 참여기업이 여는 320개 부스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다양한 카테고리의 중소기업 아이디어 제품과 신선식품들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과 함께, 중소기업들의 소비자 피드백 접수와 업계 네트워크 형성 등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진수 SBA 공간지원본부장은 “세텍메가쇼 2020 시즌 2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시장을 찾는 모든 참관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