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가전 전문기업 엔유씨전자(대표 김종부)는 탄수화물을 줄이고 밥맛은 그대로 유지한 저당식 밥솥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저당식 밥솥은 취사 중 나온 밥에서 밥물을 배출해 쌀밥 자체 탄수화물을 줄여주는 밥솥이다.
엔유씨전자가 저당식 밥솥으로 만든 백미 저당밥 탄수화물 함량은 최대 49% 감소, 현미 저당밥의 탄수화물은 최대 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유씨 저당식 밥솥은 저당밥뿐만 아니라 멀티 쿠커 기능도 주목받고 있다. 밥솥 하나로 찜요리·스팀요리·탕·죽·요거트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대용량 사이즈로 4인 가족이 넉넉한 밥을 먹기에 충분하다.
또 직관적인 LED 터치 패널을 적용해 요리 초보자도 원하는 메뉴별 버튼을 누르면 바로 조리가 가능하다.
엔유씨전자는 저당식 밥솥 신제품 출시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엔유씨몰에서 30% 할인된 가격으로 론칭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엔유씨몰 신규 가입 회원은 10% 할인 쿠폰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회사는 신제품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엔유씨몰에서 저당식 밥솥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을 100% 증정하는 리뷰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엔유씨전자 관계자는 “탄수화물이 많이 포함된 쌀은 비만이나 당뇨 등을 유발할 수 있어 무조건 식사량을 줄이기보다 어떻게 먹는지가 중요하다”면서 “저당식 밥솥은 밥맛은 그대로 유지하고 고객 건강까지 고려해 건강 관리에 아주 효율적인 기능성 밥솥”이라고 전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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