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벤틀리 신형 플라잉스퍼 V8을 디지털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벤틀리 버추얼 스튜디오'를 공개했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지난 5개월 동안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에서 '벤틀리모터스 프라이빗 프리뷰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VIP 고객을 대상으로 신형 플라잉스퍼 V8을 사전 공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5개월 간 260여 팀 고객이 방문, 180여건의 계약이 이뤄졌다.
벤틀리 버추얼 스튜디오는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고객과 코로나19로 전시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기획된 온라인 스튜디오다. 프라이빗 프리뷰 스튜디오를 디지털로 재현했다.
벤틀리 프라이빗 프리뷰 룸 입구부터 신형 플라잉스퍼가 전시된 야외 정원까지 실제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 실내도 들어갈 수 있어 마치 실제 차량을 탑승한 것처럼 생생한 느낌을 전달한다. 각 부분을 탭 하면 차량 상세 설명도 확인할 수 있다.
워렌 클락 벤틀리모터스코리아 매니저는 “버추얼 스튜디오를 통해 플라잉스퍼 V8을 실제와 흡사하게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벤틀리가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까지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