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카메라 렌즈에 담긴 개성과 상상력이 가득한 작품이 공개된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20일부터 6일간 스마트폰 촬영 영화제 '갤럭시 필름 페스타' 수상작 온라인 상영을 시작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은 갤럭시 필름 페스타는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로 촬영한 응모 작품을 전문가 시나리오 검수와 멘토링을 거쳐 완성도 높은 단편영화로 제작하는 스마트폰 영화제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화를 소비자가 자유롭게 출품하고 투표, 상영까지 함께한다. 7~8월 출품 기간 동안 로맨틱 코미디, 스릴러,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 작품이 출품됐다.
웨이브에서는 8K부문 수상작 'M.O.S.'와 '메모리 노트', 일반부문 수상작 '노란 운동화', '디스코 퀸'과 지난해 1회 행사 수상작 '갤럭시 아이즈', '기타리스트', '브이로그' 등 총 7개 작품을 공개한다.
갤럭시 필름 페스타 수상작은 웨이브 유·무료 가입자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