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통합 시승 플랫폼 티오르를 출시한 민앤지(대표 이현철)가 아우디 공식 딜러사 유카로오토모빌과 업무제휴를 맺고 아우디 시승 서비스 지점을 확대한다.
제휴를 통해 부산ㆍ 경남과 제주 지역에서도 아우디 차량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지점을 방문해 시승 스케줄을 확인할 필요 없이 티오르를 통해 터치 한 번으로 실시간 시승을 예약할 수 있다.
시승 예약 서비스는 부산 남천, 부산 해운대, 창원, 울산, 진주, 제주 등 6개 아우디 전시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민앤지 관계자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휴처를 확대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오르는 아우디와 폭스바겐을 비롯해 BMW, 미니, 포드, 링컨, 지프, 시트로엥, 푸조, 재규어, 랜드로버, 토요타, DS, 렉서스 등 22개 브랜드 200여개 전시장과 제휴를 맺고 있다. 최근에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와 제휴를 통해 모터사이클 영역 최초로 시승 예약 앱 서비스를 도입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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