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드라이브, 인천 어촌마을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 실시

코리아드라이브, 인천 어촌마을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 실시

대리운전기업 코리아드라이브(대표 김동근)는 지난 19일 인천수협 소속 마시안 어촌계와 자매결연을 맺고, 어촌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코리아드라이브 임직원들은 오랜 세월 맞아온 해풍으로 외벽 곳곳이 노후된 갯벌 체험장을 바다, 갯벌, 말을 테마로 한 벽화로 채색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회사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매년 임직원과 대리기사, 일반 봉사자와 함께 진행하던 벽화봉사를 올해에는 임직원 참여 중심 활동으로 전환하고 안전하게 진행했다”면서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돼 오늘 그린 벽화가 갯벌 체험과 마시안 어촌계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드라이브는 2017년 속초 장사 어촌계를 시작으로 현재 4개의 어촌계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어촌계의 경제·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