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전자신문 오픈 개막, 바람이 변수

1라운드 1홀(파4)에서 황인춘선수가 티샷을 하고 있다. 제주=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m
1라운드 1홀(파4)에서 황인춘선수가 티샷을 하고 있다. 제주=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m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전자신문 오픈이 22일 개막했다.

대회 첫 날 변수는 쌀쌀한 날씨와 바람이 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회코스가 자리잡은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에는 금일 4~6m/s에 달하는 바람과 20도 이내의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선수들도 바람에 신경쓰는 모습이다.

오전 세 번째 조로 경기를 시작한 황인춘 선수는 "비가온 뒤라 날씨도 쌀쌀한데 바람도 많이 불것 같다. 샷 정확성이 중요한 코스인데 바람이 변수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제주도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 우즈, 레이크 코스(파72. 6982야드)에서 22일부터 나흘 건 열리는 KPGA 코리안투어 제1회 비즈플레이-전자신문 오픈에는 KPGA 제네시스 대상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태훈 등 국내 유명선수 114명이 출전해 초대 챔피언 자리를 놓고 뜨거운 샷 대결을 벌인다.

1라운드 1홀(파4)에서 황인춘선수가 티샷을 하고 있다. 제주=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m
1라운드 1홀(파4)에서 황인춘선수가 티샷을 하고 있다. 제주=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m

제주=

정원일기자 umph1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