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전자신문 오픈이 22일 제주 타미우스CC 우즈, 레이크 코스(파72, 6982야드)막을 올렸다.
금일 대회장이 위치한 애월읍에는 4~6m/s에 달하는 바람과 20도 이내의 쌀쌀한 날씨가 예보된 가운데, 오전 첫 조로 출발한 루키 최호영(23, 골프존)이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타를 줄이며 전반 홀을 마쳤다.
2019 챌린지투어에서 3승을 거두는 등 활약한 최호영은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 1위에 올라 올 시즌 코리안투어 시드를 얻었다.
22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제1회 비즈플레이-전자신문 오픈은 114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초대 챔피언에 도전한다.
제주=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