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규하·이하 산단공 대경본부)는 지난 21일 산단공 대경본부 컨퍼런스룸에서 지역 맞춤형 특성화사업 지원을 위한 '중점육성기업 총괄책임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15명 내외 육성기업 CEO, 공장장, 연구소장, 기업성장지원단 전문위원 등 현장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 맞춤형 특성화사업 지원과 미래 비전 창출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혁신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미래 산업 변화에 준비하기 위해 중점 육성기업 간 상호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경영혁신 마인드를 함양하고자 마련된 기회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김사홍 전문위원은 올해 1월 말에 저술된 미국 싱귤래리티 대학 공동 창립자이며 세계적 미래학자·혁신 기업가 피터 디아만디스의 원서 '미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 빨리 다가온다'에 대한 핵심 내용을 정리해 발표했다.
그는 “앞으로 10년 동안 도래할 기술이 굉장히 빨리 실현 될 것이며, 10년 뒤 기하급수적인 기술의 변화와 융합이 이루어지고 8가지 미래 산업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미래기술과 경영환경 변화를 주제로 3분 발표를 통해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산단공 대경본부 경영지원팀은 하반기 주요사업 설명과 클러스터사업 개편 내용을 공유하고 기업별 애로와 참석자의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날 세미나를 통해 주요 산업 분야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대구경북지역 산업단지내 중소기업의 통찰력 제고와 기업성장 전략을 제시하는 방향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건우 전문위원은 “이번 총괄책임자 세미나가 기술 분야와 경영에 필요한 최신 정보 자료 제공 등 알찬 운영으로 기업성장지원단의 중점 육성기업에 대한 성공전략 제시를 통해 기업성장과 산업단지 발전을 위한 바람직한 소통의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구미=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