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3일까지 열리는 의료 전문 B2B 마켓 플레이스 '국제 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0'에 참가했다.
레몬헬스케어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각광받고 있는 언택트 헬스케어 시장에서 레몬헬스케어가 제시하는 각종 플랫폼 혁신성과 경쟁력을 선보인다. 병원·의료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레몬케어' '레몬케어365' '레몬케어PLUS' 도입을 통해 구현하는 스마트병원이 지니는 경쟁력을 소개한다.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한 부스에서 터치스크린을 통해 레몬케어·레몬케어PLUS 기반 환자용 앱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과 별다른 앱 설치 없이도 진료비 결제가 가능한 알림톡 기반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기존 서비스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향후 도입 예정인 온라인 대면 진료 서비스도 미리 공개한다.
특히 최근 론칭한 '청구의신' 앱의 실손보험금 간편청구 및 AI 감성대화 보이스봇 '마음e' 서비스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청구의신'은 국내 37개 손해보험사·생명보험사를 연결해 실손보험청구를 하는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다.
레몬헬스케어는 그 외 22일 'ICT 기반 병원정보시스템의 발전'을 주제로 진행되는 대한병원정보협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언택트 시대의 환자용 앱의 변화와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홍병진 대표는 “레몬헬스케어는 전국 50여개 상급 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 모바일 앱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언택트 시대에 맞는 스마트한 의료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박람회를 통해 의료업계 관계자들에게 레몬헬스케어의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알려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선두주자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