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는 유망 스타트업 8개사를 '스타트업밸류업패키지사업' 대상기업으로 선정,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와 기업 운영·관리 진단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레드윗, 매니즈, 빌런, 에이유, 투비유니콘, 파동에너지, 팜커넥트, 하얀마인드다.
대전센터는 컨설팅과 함께 전문 강좌, 운영 출자펀드 및 데모데이를 통한 투자유치를 제공한다. 정보 교류를 위한 선·후배 스타트업과의 네트워킹,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수 센터장은 “유망 스타트업이 K-유니콘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전지역에 유니콘 성장 생태계를 구축·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지난 16일까지 응모한 지원자 중 2개 기업을 더 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