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아이, 안전한 'DIFA 2020' 포럼 기원 담은 마스크 1만장 기증

마스크 전문생산기업 유앤아이(대표 이상열)가 최근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DIFA) 2020'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스크 1만장을 DIFA 사무국에 전달했다. 김진성 유앤아이 품질경영그룹 품질그룹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진행되는 DIFA 2020 포럼이 안전하게 치르질 수 있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스크를 기증하게 됐다”면서 “철저한 방역으로 진행되는 DIFA 포럼이 포스트 코로나 이후 국제 포럼의 새로운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앤아이는 지난 6월 구미국가산단에 설립된 마스크 전문제조업체다. 현재 60개의 마스크 생산라인을 갖추고 월 5000만장의 제품을 생산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마스크 전문생산기업 유앤아이가 코로나19 상황에서 진행되는 DIFA 2020 포럼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스크를 기증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이 김진성 유앤아이 품질그룹장.
마스크 전문생산기업 유앤아이가 코로나19 상황에서 진행되는 DIFA 2020 포럼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스크를 기증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이 김진성 유앤아이 품질그룹장.

한편, DIFA 2020 포럼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동안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홍범 KT부사장, 네다 시비에 엔비디아 수석엔지니어, 강건용 한국자동차공학회장, 에레즈 다간 모빌아이 부사장 등 국내외 53명의 연사가 참여해 미래 자동차의 다양한 기술동향과 향후 전망에 대해 강연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최하고,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 주관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