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기사창투한마당-핵심주역]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은 산·학·연 혁신 주체의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이다. 특구육성사업 지원과 지역성장 혁신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 맞춤형 지원과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

광주·대전 등 기존 5개 특구에는 총 5700여 기업·기관이 입주해 있으며 매출액은 47조원 규모에 달한다. 19만명이 종사하는 지역 혁신성장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 강소특구 추가 지정으로 공간 범위를 계속 확대하고 있다.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재단은 산·학·연과 지원기관이 상호 작용하며 유기적인 협력 관계망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지식확산과 혁신 창출, 과학기술 융·복합 거점이 되는 집적지를 육성하고 있다.

'기사창투 한마당'이 열리는 광주특구는 정부 국정과제인 인공지능(AI) 기반 산업융합 집적단지가 포함된 첨단3지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지향적 연구산업복합단지로 계획되는 첨단3지구는 과학기술 기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성광 이사장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지역 혁신주체 역량과 지혜를 모아 함께 극복하고자 한자”며 “특구의 우수한 인력과 기술로 창업과 투자를 활성화해 기술사업화 혁신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