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은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32·흥국생명)를 초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캐딜락은 에스컬레이드 핵심 가치를 알리기 위해 분야별 최고의 스타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한다. 스포츠 부문에서는 우승을 위한 열정과 남다른 노력을 보여준 김연경 선수를 발탁했다.
캐딜락은 김연경 선수 공식 일정에 차량 스폰서로 에스컬레이드를 지원한다. 김연경 선수와 함께 캐딜락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VIP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에스컬레이드의 매력과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에스컬레이드는 캐딜락 최상위 모델로 웅장하면서 품격 있는 디자인과 여유로운 주행성능,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장비를 갖췄다. 가격은 1억2980만~1억3980만원이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