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아르투아, 소상공인 응원하는 '투게더 어게인' 영상 공개

스텔라 아르투아, 소상공인 응원하는 '투게더 어게인' 영상 공개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는 '투게더 어게인' 디지털 영상을 26일 공개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매출 감소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제작,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보였다. 이번 영상은 다시 상권이 활기를 띠고 사람들과 함께 모여 다시 소통할 날을 기원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담아냈다.

'투게더 어게인' 영상은 경쾌하고 세련된 재즈 선율로 재해석한 '오피셜리 미싱유' 연주로 시작한다. 국내 재즈계를 대표하는 뮤지션인 이한얼 피아니스트를 비롯해 최진배 베이시스트, 차기은 드러머, 신현필 색소포니스트, 조정현 트럼펫터 등이 연주에 참여했다. 재즈 뮤지션의 연주에 맞춰 셰프들이 열정을 다해 요리하는 장면을 한 편의 짧은 뮤직비디오처럼 담아냈으며 '우리가 함께 했던 이곳에서 다시 만날 그 날을 위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마무리된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이번 활동의 일환으로 용산복지재단에 '이태원 소상공인 살리기'라는 프로젝트로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타격을 받은 소상공인 및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담당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시간을 나눴던 일상이 하루 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