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재난안전 산업동향 세미나 28일 개최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가 재난안전 기술교류 설명회와 산업동향 세미나를 오는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제공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가 재난안전 기술교류 설명회와 산업동향 세미나를 오는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제공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가 '재난안전 기술교류 설명회와 산업동향 세미나'를 오는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안전기술 상용화 플랫폼 보급을 확산하고 국내 재난안전 기술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 관련 국내 기관과 기업 담당자를 비롯해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회원사가 참여한다.

김용식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회장(쿠도커뮤니케이션 대표)을 비롯해 경우시스테크, 인트플로우, 선진이알에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에서 연사로 나선다.

△산업안전과 재난사고 방지용 기술 개발 현황 △시청각 지능을 활용한 재난안전 관리 대응기술 △메쉬 블루투스 네트워크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장비와 시스템 △고층 빌딩 재난안전 동향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김용식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는 안전 분야 동향과 첨단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회원사와 안전 기업을 대상으로 세미나와 기술교류 설명회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는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참가신청서 제출자만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참가신청서는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참석자는 총 30명 규모로 제한한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