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앤쇼핑(대표 김옥찬)은 31일 할로윈데이(Halloween)를 앞두고 모바일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할로윈은 어린이들이 유령 복장으로 사탕을 얻으러 다니는 서양 대표 축제인데 국내에서도 20·30 MZ세대를 중심으로 가을 시즌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홈파티' 형식으로 축제를 즐기려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이에 홈앤쇼핑은 본인인증 및 마케팅 수신동의를 완료한 전 고객에게 '할로윈' 축제를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20% 할인 쿠폰(최대 2만원)을 선착순 지급한다. 27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오전 9시, 오전 11시 총 2회에 걸쳐 2000명에게 지급하며 쿠폰은 발급받은 당일까지 모바일 앱에서 사용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앤쇼핑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는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고객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