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트랙이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코딩교육 플랫폼 '원더코드' 내 비대면 코딩교육 서비스를 학교·교육기관에 제공한다. 정부는 기업·학교 비대면 업무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400만원 한도 내 비용 90%를 지원한다.
원더코드는 코로나19 시대 적합한 비대면 종합 코딩교육 플랫폼이다. 검증된 글로벌 파트너와 코딩교육, 메이커교구 판매, STEAM 캠피, 일대일 맞춤 튜터링까지 제공한다. 플랫폼 내 '실시간교육'으로 AI에서 로봇교육 등 최신기술을 양방향으로 학습한다.
실시간이 아니더라도 구성된 온라인 교육을 맞춤으로 학습한다. 아이들 관심과 개인 성향에 기반한 맞춤 코딩교육이 가능하다. 맞춤 커리큘럼에 따라 제공되는 온라인 교육 수강과 친근한 코딩 교구를 활용해 실습하며 자연스럽게 코딩 역량을 강화한다.
슈퍼트랙은 메이크블럭과 AI 코딩교육 대중화와 비대면 코딩교육 활성화를 위해 사업협력을 강화했다. 90개국 10만명이 참가하는 메이크엑스 세계대회 한국 개최권을 보유, 올해 성황리에 대회를 개최했다.
위견 슈퍼트랙 대표는 “학생별 수준에 맞는 코딩교육과 AI교육을 개발, 비대면 채널을 통해 제공한다”면서 “AI교구, 교사양성 교육, 한글교재 등으로 국내 코딩교육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슈퍼트랙 코딩 교구와 교재는 이티에듀 쇼핑몰 '마이클래스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