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영 컴트리 대표, 2020 서울 중소기업인대회서 '조달청장상' 수상

이숙영 컴트리 대표가 2020 서울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조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숙영 컴트리 대표가 2020 서울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조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숙영 컴트리 대표가 조달물자의 안정적 공급과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지난 21일 열린 '2020 서울 중소기업인대회 기념행사'에서 조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숙영 대표는 “코로나19 경기불황 속에서 정부부처, 공공기관, 군부대에 조달물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컴트리 임직원의 원활한 계약이행을 뒷받침을 했을 뿐”이라면서 “중소기업인대회에서 큰 상을 받았다. 컴트리 임직원에게 영광을 돌리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컴트리의 기업경영과 품질경영 노력이 국내외 시장에서 더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최고 품질의 데스크톱PC를 납품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더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인대회는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예년과 달리 참석자를 최소화해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