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연 등 연구특성화기관 청렴클러스터 5개 기관, 청렴문화 확산 나서

정순영 국가수리과학연구소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최수만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이재력 한국연구재단 감사, 김규식 맥키스컴퍼니 대표, 주호종 한의학연구원 감사, 양성광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이 27일 대덕테크비즈센터 중회의실에서 청렴캠페인 보조라벨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국가수리연구소
정순영 국가수리과학연구소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최수만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이재력 한국연구재단 감사, 김규식 맥키스컴퍼니 대표, 주호종 한의학연구원 감사, 양성광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이 27일 대덕테크비즈센터 중회의실에서 청렴캠페인 보조라벨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국가수리연구소

국가수리과학연구소(소장 정순영)를 비롯한 연구특성화기관 청렴클러스터 5개 기관이 청렴문화 확산에 나선다.

수리연은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최수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과 함께 맥키스컴퍼니 제품을 활용한 청렴문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캠페인은 공공기관이 우리사회의 청렴성 향상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자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맥키스컴퍼니가 생산하는 '이제우린' 소주 100만병 보조라벨에 기관별 청렴슬로건을 공유, 청렴문화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정순영 소장은 “청령문화 캠페인이 지역사회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한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반부패·청렴 정책에 발맞춰 청렴 클러스터를 통한 적극적인 청렴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