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해외 커뮤니케이션 핵심으로 불리는 라티스글로벌(대표 윤강원)이 유망 중소게임사들의 글로벌 마켓진출 능력을 배양하는데 앞장선다.
라티스글로벌은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잼라운지에서 중소게임사 대상 '온라인 글로벌 마켓 공략 꿀팁!, 아시아 시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라티스글로벌이 주최하고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유망 국내 게임개발사들의 글로벌 마켓 공략을 장려하면서, 게임한류 붐을 새롭게 일으키기 위한 노력에 따라 펼쳐지는 것이다.
특히 펀셀123(Funcell123), 나딕게임즈(Naddic Games) 등 아시아 기반 글로벌 게임사들의 임원들의 주제강연과 라티스글로벌 실무진들의 세션 등의 구성을 통해 아시아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마켓 공략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주제강연과 세션 등의 세미나 이후 펼쳐질 네트워크 파티를 통해 각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시너지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이어질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관계자는 “이 날 세미나가 게임 강국인 우리나라 개발사들의 게임이 해외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라티스글로벌 관계자는 “세계적인 글로벌 게임사의 임원들을 강연자로 섭외했다. 이미 세계적인 실력을 가진 우리나라 게임 개발사들이 해외 진출 판로를 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아시아 시장’ 공략법에 이어 앞으로도 유럽, 미국 등을 공략하는 법을 알려주는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