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제2회 온라인 메이커톤대회 참가신청 접수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의 도시브랜드를 알리고 아트사이언스 페스티벌 개최를 기념해 '제2회 온라인 메이커톤(Make-a-ton)대회'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작품등록은 다음달 7일부터 22일까지 받는다.

국립광주과학관 항공 전경사진.
국립광주과학관 항공 전경사진.

이번 대회는 온라인 대회로 초등학생이 포함된 가족단위로 전국 어디서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주제는 '과학적 요소를 포함한 신기한 장난감 만들기'이다. 대회 참가자는 직접 장난감 작품을 만들고 탐구보고서 1장과 작품소개영상 1편을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장난감 만들기 작품은 과학관에서 배송한 재료와 집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함께 활용해 만들 수 있다. 작품에는 탄성력, 중력, 풍력 등 과학적 요소를 포함해야 한다. 탐구보고서와 영상은 작품 속 과학적 원리와 제작과정, 작품 작동 등 3가지 항목을 담아 만들면 된다.

시상으로는 우수작품 총 6팀을 선정하여 대상(1팀)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우수상(1팀)은 광주시장상, 장려상(2팀)과 특별상(2팀)은 국립광주과학관장상, 아시아문화원장상을 수여한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