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기업 코리아드라이브(대표 김동근)가 지난 27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19회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에서 대리운전 업계 최초로 사회공헌부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2015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5년 연속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한 코리아드라이브는 '야간근로자 한끼식사 지원 프로그램'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야간근로자 복지 증진과 선진교통 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를 안았다.
특히 사회공헌팀 'with We'는 대리운전기사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배부와 회사 인근 경로시설에 방역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사태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호평을 받았다.
김동근 코리아드라이브 대표는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와 이해관계자에게 보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대리운전기사와 임직원이 자랑스러워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드라이브는 대리운전 서비스 산업을 육성하고, 모범적인 기업운영으로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등 대리운전 서비스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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