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디, 라이트브라더스와 자전거 운송지원 업무협약 체결

김희수 라이트브라더스 대표(왼쪽)와 정재욱 센디 이사.
김희수 라이트브라더스 대표(왼쪽)와 정재욱 센디 이사.

온디맨드 화물운송 플랫폼 기업 센디(공동대표 염상준·선현국)는 라이트브라더스와 운송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라이트브라더스는 프리미엄 중고 자전거 위탁 판매 업체다. 산업용 엑스레이를 이용한 '종합 건강검진'을 실시, 정밀 검사를 통한 안전하고 검증된 자전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디는 이번 라이트브라더스와 운송 협약을 통해 자전거 운송 진행 현황을 안내하고 운송 중 물품파손 시 적재보험을 통해 보상을 제공한다. 라이트브라더스 회원은 웹으로 센디운송 서비스 접수 및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정재욱 센디 이사는 “센디는 '적재물배상책임보험'을 통해 운송 사고 시 합리적인 보상을 진행해 왔고, 실시간 운송현황도 공유해 왔다”며 “이번 라이트브라더스와 제휴로 고객에게 안심운송을 제공하게 돼 운송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