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29일~30일 DIFA2020 포럼 연계 기술교류 세미나 개최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29일과 30일 이틀동안 대구엑스코에서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DIFA) 2020' 포럼과 연계해 '미래차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TP는 자율주행, 친환경, 전기차 등 다양한 미래자동차 관련 기술과 비전을 공유하는 DIFA 2020 포럼과 연계해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미래차산업 전문가와 함께 코로나 시대 경북의 미래차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공유한다.

DIFA 포럼 연계 미래차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교류 세미나
DIFA 포럼 연계 미래차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교류 세미나

이번 행사는 미래차분야 기술교류회, 한국-태국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 수출입 실무자 교육으로 구성, 공동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한국-태국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는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이 있는 기업에게 태국 현지 바이어와 유망기업과 온라인으로 매칭함으로써 지역기업이 새로운 수출채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경북TP는 지난 2018년부터 산업부 고시에 따라 김천·구미지역에 국가혁신융복합단지를 조성해 미래교통안전분야의 생태계를 조성해왔다.

경북TP, 29일~30일 DIFA2020 포럼 연계 기술교류 세미나 개최

김상곤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경북기업에 새로운 활력을 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쓸 것”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