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 인터파크 출신 김봉술 CTO 영입

에임(대표 이지혜)은 앱 서비스 고도화와 정보기술(IT) 인력 강화를 위해 김봉술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김봉술 신임 CTO는 2003년부터 NHN 개발팀장, E-인프라 네트워크 CTO, SK커뮤니케이션즈 연구소장을 지냈다. 2011년 쿠팡 사업 초기에 입사해 CTO, CISO, CPO로서 400명 이상의 기술개발 조직을 꾸려 관리했다. 2019년 인터파크 개발실 상무로 역임하며 조직의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김 CTO 합류로 에임은 모바일 자산관리 플랫폼으로서 역량강화, 안정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IT 분야 인재를 본격 채용할 예정이다. 김봉술 CTO는 정보 보안 조직의 운영 경험과 신입 개발자 채용부터 교육 전반을 총괄한 경험을 바탕으로 필요한 기술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봉술 에임 CTO는 “에임은 혁신적인 알고리즘 기술을 활용해 고액자산가뿐만 아니라 대학생, 주부, 직장인, 은퇴자 등 다양한 사람에게 전문적인 자산 관리로 경제적 여유를 실현해 줄 수 있는 행복한 비전을 가진 회사”라며 “에임에서 플랫폼 고도화뿐만 아니라 다각도로 IT 역량을 강화해 고객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