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컨시어지 플랫폼 전문기업 에어뉴(대표 한정호)가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리맥스 골든밸류와 손잡고 이사 및 부동산 산업 정보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에어뉴는 리맥스골든밸류와 자사 생활밀착형 컨시어지 이사 플랫폼 '유에프오.24' 활성화와 이사중개, 렌털서비스 및 부동산 저변 인프라 효율·투명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 사는 협약을 기반으로 부동산 시장 이사중개 서비스뿐 아니라 인프라 협력 채널 구축, 부동산 정보 서비스 및 마케팅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에어뉴는 생활밀착형 컨시어지 플랫폼 분야 스타트업으로 고객 공간데이터를 AI, 빅데이터를 활용, 차별화된 서비스와 혁신 기술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리맥스는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 본사를 두고 세계 110여개국 8000여개 사무실에서 13만명이 넘는 에이전트가 활동하고 있는 종합부동산 회사다. 국내외 부동산 시장 동향을 파악해 프로젝트 자산 가치 최대화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강재섭 에어뉴 유에프오24 사업팀장은 “리맥스 골든밸류와 협약으로 이사중개 서비스 시장에서 보다 넓은 영역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력관계를 맺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활발한 기술도입으로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