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VIP 대상 비대면 '프리미엄 써밋'에 1300명 참가

KB증권, VIP 대상 비대면 '프리미엄 써밋'에 1300명 참가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지난달 28일 '2020 KB증권 프리미어 써밋' 1회차를 개최한 결과 최고경영자(CEO) 등 VIP 고객 1300여명이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2020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은 기업 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 고액자산가(HNW) 고객을 초청해 온라인 인프라를 활용한 언택트(비대면) 써밋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CEO 등 VIP고객 1300명이 넘게 참여했다.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의 코로나 이후의 경제, 사회적 변화에 대한 폭넓은 통찰을 제시하는 강연과 KB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의 미국주식 투자전략 특강을 실시했다.

프리미어 써밋은 남은 기간 명사 강연과 KB증권 자산관리 전문가의 부동산, 증시전망, 세무전략 특강을 매주 수요일 다른 주제로 개최한다. 마지막 5주차인 11월 25일에는 KB금융그룹 소속 오지현 KLPGA 프로가 나와 실시간 골프 레슨과 토크 콘서트를 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중견기업 CFO는 “코로나로 인해 경영 환경은 급속히 악화되는 반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세미나는 참석할 기회가 없었는데 휴대폰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번 써밋에서 회사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 KB증권 프리미어 써밋 참가신청은 KB증권 영업점 PB에게 하면 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