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 대전시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선정

에어뉴, 대전시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선정

에어뉴(대표 한정호)는 대전시 민·관 협력 공정모델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참여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소상공인의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수수료 부담 완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가맹점을 일정 이상 확보, 온통대전 결제연계와 원활한 서비스 제공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사업이다.

현재 에어뉴는 페이위드, SNS감성진흥원과 협력해 로컬 기반 멤버십 온통배달 플랫폼 '휘파람'을 구축 중이다. 휘파람은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같이의 가치'로 희망을 배달, 새로운 시장 경제 모델의 상생경영 강화와 공유가치 조성을 위한 최적의 민·관 협력 공정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통합 마케팅 플랫폼을 구축, 소비자의 언택트 소비활동 증가에 발맞춰 소상공인 브랜드 제품 유통성과 지역 제품 가치조명을 통한 로컬 브랜딩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휘파람 운영을 통해 청년과 시니어 신규고용 창출은 물론 시가 정한 일정 조건을 준수하는 중소형 민간 앱을 활용해 시장성을 확보하고, 온통대전 앱 회원 40만명에게 온통대전 결제 및 캐시백을 지원한다.

한정호 에어뉴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를 맞아 생활밀착형 컨시어지 생활플랫폼 UFOLIFE뿐 아니라 시민 편의를 위한 플램폼을 구축해 사회에 공헌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뉴는 유에프오익스 택배플랫폼과 유에프오이사(24) 비대면 이사 견적서비스, 유에프오홈 렌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온통배달 플랫폼 휘파람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