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수협은행(행장 이동빈)은 지난 31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Sh수협은행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임직원들이 1년간 기증한 물품들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직접 판매해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수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
수협은행은 매년 2만~3만 여점의 물품을 기증하며 아름다운 가게의 뷰티풀 파트너로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올해 15회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Sh사랑해(海)봉사단과 주니어보드 등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하여 의류, 신발, 소형가전, 가정용품 등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2만5000여점을 직접 판매했다.
이번 아름다운 토요일 판매 수익금은 어촌지역 초등학교 장학금,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의 지역사회공헌활동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