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플러스(대표 한혜진)는 티켓 중개 플랫폼 '티켓베이'에서 2020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Ⅹ 팬딩마켓' 우승 기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티켓베이가 최근 새롭게 선보인 '팬딩마켓' 서비스에서 포스트시즌 진출팀 대상 응원팀 우승 기원 팬딩을 진행한다. 한국시리즈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1개월간 신도림역에 축하 광고가 게재될 예정이다.
티켓베이 팬딩마켓은 팬과 펀딩의 합성어로, 팬덤을 위한 광고 펀딩 서비스다. K팝, K드라마, 스포츠 등 팬 누구나 1000원부터 원하는 금액만큼 펀딩에 참여할 수 있고 미달성시 전액 환불을 보장한다. 직접 프로젝트 메이커가 돼 참여자를 모집할 수도 있다.
KBO 포스트시즌은 1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NC, LG, 키움, KT, 두산 등 다섯 팀이 진출해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벌인다.
티켓베이 관계자는 “프로야구 가을축제인 포스트시즌을 맞아 야구팬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주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티켓베이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움츠렸던 프로야구 경기 관람과 문화·여가 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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