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코는 오는 12월 21일(월)부터 31일(목)까지 11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에어페어-미세먼지 및 공기산업박람회(AIR FAIR 2020)'에 참가해 지하철 환기 시스템 ‘양방향전기집진장치’를 선보인다.
지하철 본선 환기구에서는 팬에 의한 기계식 환기 또는 열차 피스톤 효과에 의한 자연환기만 하고 있어, 지하철 본선 터널과 도로변에서 생성된 오염물질이 본선터널 환기구를 통하여 터널과 대기를 반복적으로 순환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본선 터널 환기구에 미세먼지 농도를 저감할 수 있는 공기정화시스템의 설치가 필요하다.
양방향전기집진장치는, 지하철 본선터널 환기구에 설치되어 지하철 환기방식(자연환기 및 기계환기)에 상관없이 초미세먼지(PM2.5)와 미세먼지(PM10)를 제거하여 지하철역사, 본선터널, 열차객실의 공기 질과 지하철 역사주변의 대기 질까지 향상시키는 세계 최초의 시스템이다. 또한 자동 운전 및 세척이 가능하므로, 유지관리 인력 및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자연 급기 및 배기 시에도 미세먼지가 제거되므로, 송풍기 가동시간을 줄여 전력 사용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
(주)리트코 (Royal Industrial Tech Corp)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인프라 및 산업용 플랜트 분야에 첨단기술을 보유한 종합솔루션 업체이다. 도시철도, 도로터널 및 화력발전소내 환경오염 감시 및 저감 시스템의 설계, 제품 제조 및 공급, 시공, 시운전 및 유지관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회사로서, 지속적인 시스템 및 제품 연구개발로 현재와 미래 환경 시장을 선도하는 우수환경산업업체이다. 리트코의 정종경 대표는 “변하지 않는 오늘의 믿음이 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기에 고객의 곁에서 함께 숨 쉬는, 땀과 가치로 희망을 만들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페어는 국내 미세먼지 저감 및 제어, 실내공기질 개선산업을 대표하고 최신 트렌드를 주도하는 국내 최대의 미세먼지 전문 전시회로, 참가기업의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