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은 물론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착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 사회에 조화를 이루어 가겠다는 의지를 갖고 2012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본격화해왔다. 100년 기업을 향해 가고 있는 하이트진로가 사회 각 분야의 구성원들을 응원하는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장려하기 위해 소방본부와 함께 국민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구명조끼, 레스큐 튜브, 래시가드 등 총 1000개 물품을 충남, 부산, 강원도 소방본부에 지원했다.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 한파, 폭염 대응 보호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해 2013년부터 올해까지 8년째 물품과 구호 서비스 지원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노숙인과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생수 4만1000여병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의 도전 의식을 높이고 청년 창업을 육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교육 및 장학사업에도 적극이다. 창원지역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국남동발전, 창원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청년창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5월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를 정식 오픈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전국 주류도매사를 돕기 위해 지난 9월 주류구매대금 일부를 분할상환하게 했다. 코로나19 장기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 소상공인과 주류도매사 경영난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주류업계 고통을 분담하고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한 선제적 지원 결정이다. 이어 '착한 임대인 운동'에 적극 동참해 소상공인에 임대 중인 서울, 부산, 강원, 전주 지역의 17개소에 대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임대료를 전액 면제해줬다.

또 매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 사회복지기관의 저소득층 어린이, 독거, 장애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 운동화, 다과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해 왔다. 2018년부터는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노후 소방 장비 개선 및 소방공무원의 복지 향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대표 종합주류기업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지역경제·상권 활성화를 돕고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구조활동에 뛰어드는 소방공무원들을 응원 및 젊은 청년들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